거래량의 의미는? 거래량 핵심 이해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거래에 있어서 거래량은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중요하다는 건 알곘는데 뭐가 어떻게 중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량은 말 그대로 거래량일뿐이지만 주식투자에 있어서 몇번을 강조하고 또 강조할만큼 중요합니다. 거래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점과 투자판단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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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량의 핵심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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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상승의 원리

 

주가 상승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주가 상승은 바로 집중력입니다. 일반적으로 세력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없다면 가격의 움직임이 제한적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분산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개미들의 매수세는 한 종목에 몰려 일관성 있고 방향성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결국 세력이 어떻게 가격을 형성하고, 주가를 움직이는지 알아야합니다. 

 

거래량의 특성

주가 1만원 시총 1000억 종목이 10% 상승했다고 생각해봅시다. 거래량은 10만주 30일간 평균 5만주의 거래량이 있었다면, 우리가 알수 있는것은 오늘 총 거래된 금액은 10억(1만원 x10만주)로서 시총에 비해서 10억은 큰 금액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으로 상승이 일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상승을 만들어 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러한 상승은 기존 보유자들의 물량을 쏟아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될 수 없는 상승입니다. 적은 거래량의로 반복적인 상승이 이어진다면 의미있는 상승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어떤 종목에서 거래량일 줄었다는 것은 시장에서 해당 종목의 인기가 없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보유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 하락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즉, 거래량이 없는 것은 인기가 사라졌으므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것을 죽은 주식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특정 가격대에서 바닥을 형성하고 그 가격 이하로 하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누군가 그 주가를 밑에서 받쳐써 매집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매집을 왜 할가요? 세력이 생각하는 저점이 형성된 것입니다. 싼가격에 모아서 결국 주가를 올리겠다는것입니다. 

 

거래량없이 일정 가격대를 형성한 다음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주가를 올려 비싸게 팔아야합니다. 그렇다면 이때 거래량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가요? 단순히 주가만 오른다가 초점을 맞춘다면 큰 착각입니다. 바로 상승 신호는 거래량에서 나타납니다. 기존의 20일 평균 거래량의 3~10배 이상의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이 큰 시세를 만드는 상승 신호탄을 의미합니다. 세력이 저가에서 충분한 매집을 마치고 물량을 확보한 상황에서 그동안 물려있던 개미들의 물량을 받아내면서 주포가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주식의 물량 소유자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폭발한 거래량이 동반된 상승이 나오면 장대양봉이 나오면서 상승추세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승추세는 언제 끝이 날까요? 장대양봉이 연일 나오면 상승할때마다 물량을 털면 가격이 급락하게 됩니다. 세력이 보유한 많은양을 물량을 던지게되면 매도세가 강해지니까요. 물량을 한번에 털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량을 고가에서 티나지 않게 물량을 점점 털어내는 것이지요. 그렇게 장대양봉이후 눌림목이 나오는 이유가 물량을 털고 재매수하여 추가 상을을 만들고 의도적으로 개미를 유혹해 단기 매수 포인트인것 처럼 만들고 물량을 덜어내며 상승추세를 유지시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차익실현인지 급락인지 구분하기위해 거래량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장대 양봉이후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이 나온다면 차익실현이 바로바로 이루어 지는 중이고 장대양봉 이후 거래량이 안나온다면 물량을 티안나게 정리하며 상승추세를 유지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실전에서 제가 차트에서 거래량만 보고 매매했던 종목중 하나를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우선 매매 일지를 확인해 보시면 17일 최초 매수를 하였습니다. 17일 차트를 보면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을 형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부터 꾸준히 박스권을 형성해 왔으며 저점을 들어올리며 상승추세를 만드는 것을 확인하고 큰 거래량이 동반하며 상승하는 것을 확인후 매수하였습니다. 

 

매수한 종목의 주가는 상승이후 큰 움직임 없이 옆으로 횡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매도하지 않은 이유는 이 장대양봉의 시초가를 깨고 내려가는 흐름이 없었기 때문에 홀딩하여 기다렸다가 20% 상승하고 1차매도 잔량은 1차매도 기준 수익률의 50% 하락에서 매도하거나 새로운 신고가 형성시 신고가 기준 수익율의 -20% 까지 기다려 분할 매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거래량이 차트 매매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